binnie-mods-2.0-pre14
Binnie Patcher 1.8
사용중입니다.
다시 돌아온 비니모드 시간입니다.
라고 해봐야 인사글을 포함해 아무것도 안읽을걸 아니까
그냥 시작합시다.
오늘 볼 기계는...
이렇게 생겨먹은 기계입니다.
Isolator라고 하는 기계인데요.
이녀석의 역할은 유전자정보를 시퀀서에 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주 대충대충이라는 점...
무튼 내부를 보시죠.
Ⅰ - 에탄올을 넣어주세요!
Ⅱ - 대기슬롯이죠.
드론이든, 묘목이든, 나비든 넣어주시면 됩니다.
Ⅲ - 실제로 프로세싱 되는 녀석의 자리입니다.
I/O가 내맘대로 안되요. 대기슬롯에서 차례대로 넘어갑니다.
Ⅳ - 앞전에 인큐베이터에서 봤던 Enzyme입니다.
총 65개죠. (아이템옆에 바를 보시면 1개분량이구요. 최대 64개니까요.)
Ⅴ - 블랭크 시퀀스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바로 위 슬롯은 3번 슬롯처럼 I/O를 맘대로 할 수 없는 슬롯입니다.
Ⅵ - 유전자가 담긴 시퀀스가 대기하는 장소입니다....만.
이 시퀀스는.
어떤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지금은 모릅니다.(엥? 어째서?)
어떤 형질을 가지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맨 처음 알아봤던 기계인
아날라이저에 이 블랭크 시퀀스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벌은 유전정보를 한번 뺏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운이 나쁘면 유전자 몇개 빼내고 사라지겠지만,
운이 좋다면 10개도 넘게 유전정보를 빼 올수 있습니다.
어차피 못쓰게된 유전자가 담긴 시퀀스는 구워버리면
다시 블랭크 시퀀스로 돌아오니까
많이 많이 빼내서 필요한게 나올때까지 스캔해보시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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