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nie-mods-2.0-pre14
Binnie Patcher 1.8
사용중입니다.
매번 인사글 쓰는것도 뭐 그렇고..
그냥 넘어갑시다.
이번에 살펴 볼 기계는
Incubator
라고 합니다.
인큐베이터...
따라해봐 큐베 개객기.
네, 인공배양기지요.
이녀석은 쓸모가 엄청 많습니다.
만들어야 될게 많거든요.
일단 외관부터 봅시다.
외관봐도 뭐 모르겠죠.
이게 그 내관입니다.
익숙한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고...
Ⅰ - 액체가 저장되야 할 장소입니다.
여기에 들어올 액체라고 해봐야...
물, 액체 Growth medium, Bacteria, Polymerizing Bacteria, Bacteria Vector
입니다.
Ⅱ - 위에 언급한 액체와 상응하는 고체 아이템을 넣어주는 장소입니다.
뭐, 액체가 담긴 양동이나 캔을 넣어주셔도 무방한 장소입니다.
액체와 상응하는 고체아이템들은 아래에서 설명해드립죠.
Ⅲ - Ⅱ에서 넘어온 아이템입니다.
프로세싱중인 아이템이라고 하죠.
Ⅳ - 결과물이 나오는 곳입니다.
결과물이라고 해봐야 2종류 뿐이죠.
첫번째는 Enzyme이라는 아이템.
두번째는 드론이나 나비 등등 유충들이죠.
Ⅴ - 결과물2 입니다.
나오는 액체들이에요!
Ⅵ - 누가봐도 저건 뭔지 알겠죠.
바로 저장되는 전력입니다.
20K RF가 저장되는군요.
(20000RF 라는거죠.)
이제 좀 더 상세한 설명으로 넘어가보자면.
제일 베이스가 되는 액체 Growth medium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물과 고체 Growth medium으로 작업하면 되는데요.
근데 웃긴게 고체 Growth medium이 확률적으로 소모가 되요.
소모가 될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고~
뭐 아무튼 이걸 베이스로 아래의 몇가지를 만들수 있습니다.
액체 Growth medium 프로세싱 - 1
그 첫주자는 밀입니다.
밀과 반응시키면 Bacteria 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 Bacteria는 또 다시 다른 프로세스 재료가 됩니다.
Bacteria 프로세싱 - 1
Bacteria를 사용하는 첫번째는 설탕입니다.
박테리아에 설탕을 밀어넣으면 어째서인지 Enzyme이 만들어집니다.
이번에도 설탕은 소모될 확률이 조금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설탕을 많이 소모하지 않고서도
Enzyme을 많이 만들수 있는거죠.
참고로 이 Enzyme은 나중에 벌을 녹일때 필요한 기계인
Genepool의 첨가재료가 됩니다.
또한 Isolator에도 필요해요!
많이많이 만들어두세요!
Bacteria 프로세싱 - 2
두번째는 뼛가루 입니다.
스켈레톤 학살을 많이 해야 될 모양입니다...
아무튼 뼛가루와 반응시키면
Polymerizing Bacteria이 만들어집니다.
이 Polymerizing Bacteria은 Polymerizer라는 기계를 통하여
시럼이나 희미한 시퀀스, 시럼어레이 등등의
내용물을 채워주게 되는데요.
왜 채우는지는 나중에 Polymerizer 기계를 설명할때 알아보기로 하고.
어쨋건 얘도 많이 만들어야 해요.
Bacteria 프로세싱 - 3
블레이즈가루 입니다.
세-상에나-
스켈레톤에 이어 블레이즈마저 마구마구 학살해야 합니다.
블레이즈가루와 반응시키면 Bacteria Vector을 얻습니다.
이 Bacteria Vector는 Inoculator를 통하여
벌레나, 묘목, 애벌레에게 유전자를 주입할때 쓰이게 됩니다.
그러니 이것도 많이 만들어야겠지요!
드디어 마지막으로 나온 액체 Growth medium 프로세싱 - 2
Inoculator에서 얻은 액체 Growth medium을 이용해서
애벌레를 성충으로 배양시키는 겁니다.
얘는 말 그대로 마지막작업 이라는것이죠.
이걸로 Incubator의 마지막 쓰임새까지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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