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몇몇 분들이 파일확장자인 jar 형태의 파일이 자바 가상 머신으로 연결되지 않고
알집을 비롯한 기타 압축 유틸리티 프로그램으로 연결되어 실행이 안되시는 분들을 대비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위 방법은 자바가 설치되어있다는것을 전제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선 먼저 자바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1. 키보드의 윈도우즈 로고키 + R(ㄱ) 키 혹은 "실행"창을 띄워줍니다.
그 후 열기 옆 부분에 cmd 라는 명령프롬프트 키를 입력해 줍니다.
2. 검은색의 명령 프롬프트 창이 뜬다면
위 문자를 타이핑 해 줍니다.
"java -version"
3. 그리고 엔터를 눌러 실행해 주시면 됩니다.
만일 정상적으로 자바가 설치되어있다면 현 자바 가상머신의 버전 등의 간략정보가 표기됩니다.
예시는 오픈소스인 openJDK의 일종인 Zulu 라는 자바가상머신의 간략정보입니다.
위 확인 방법은 서버를 실행할때에도 확인해야 하는 정보이므로 기억해두시면 편합니다.
(tip. 위와같이 자바가 설치되어있다 하더라도 1.5G 이상을 할당하기 위해서는 위 이미지와 같이 64-Bit 라는 문구가 어디에라도 쓰여있어야 합니다. 64-Bit 라는 문구가 없다면 32Bit 머신으로 1.5G 이상을 할당 할 수 없습니다.)
위 방법을 통해 자바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어 있는것을 확인하셨다면 다음 스탭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정상 설치가 되어있지 않다면 자바를 먼저 설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하 방법은 포지 혹은 옵티파인의 자바 가상머신 자동 연결이 되지 않고, 알집 등의 유틸리티 프로그램으로 바로 연결이 되는 분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jarfix와 같은 유틸리티가 있긴하지만 위 설명을 따라 사용하는 방법이 조금 전문적인 모양새(?)를 내기 때문에 허세를 부리고 싶으실때 쓰시면 됩니다.
1. 설치해야 할 jar파일이 있는 폴더를 먼저 선택합니다.
예시에는 바탕화면에 새 폴더를 만들어 그곳에 1.12.2 forge를 선택하였습니다.
해당 파일이 있는곳까지 진입하여 아무것도 선택되지 않은 상태에서 쉬프트 + 우클릭을 누르시면 평소 그냥 우클릭과는 다른 메뉴인
"여기에 PowerShell 창 열기" 라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위는 명령 프롬프트와 같은 역할을 하는 쉘 프로그램입니다.
자세한건 알려고 하지 않을테니 생략합니다.
2. 여기에 PowerShell 창 열기 를 선택하시면
검은색의 명령 프롬프트와는 다른 파란색의 창이 나타납니다.
위 화면에서 이하 문구를 작성해 줍니다.
단, 주의점은 -jar 이후 열고자 하는 파일명의 일부분만 작성해준다는 점입니다.
예시에서는 1.12.2-forge를 열고자 하였으므로
"java -jar for"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 후에 키보드의 "Tab" 키를 눌러주시면 해당 폴더에 존재하는 파일의 완전한 이름을 자동으로 완성시켜 줍니다.
3. 마무리 입니다.
자동완성된 파일의 이름과, 내가 열고자 했던 파일의 이름이 일치하는지 확인하신 후 엔터키를 눌러 실행해 주시면 됩니다.
말끔하게 잘 실행된 모습입니다.
이상으로 허세 넘치게 jar파일을 연결하는 방법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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