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인크래프트 정보

모드버킷 자세한 설명

일단 누군가가 저에게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 없느냐고 하셔서 이참에 써 봅니다.


음. 사실 말이죠.


인터넷에 나도는 1.5.2 서버 버킷들의 날짜를 잘 봐두세요.


2013년 8월 15일자 이전에 올라와있는 모든 서버버킷들의 경우.


lib파일을 다운로드 받지 못하여 서버가 돌아가질 않습니다.


왜냐면 경로가 이동한건지 아니면 지워진건지 다운로드를 받질 못합니다.


하지만 그 후에는 포지의 변경과 함께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을 합니다.


다만, lib폴더에 단 2개밖에 없어요


asm-all-4.1.jar

deobfuscation_data_1.5.2.zip


이렇게 2개요.


정상적으로 잘 작동은 합니다.


모드가 없을때는요.


근데 모드가 좀 구형인거 좀 들어가면 안돌아가기도 합니다.


랄까 쓸데없이 서론이 조금 길어지는군요.


서론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죠.


우리가 모드서버를 열기 위해서는 1.5.2의 경우 MCPC+Legacy 입니다.

현재는.... 빌드 653 이군요.


첨부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드서버를 돌리기 위한 준비물을 설명하죠.



     

사실 제 컴퓨터의 경우 모든 확장자를 표시하도록 설정되어있습니다.

이는 폴더옵션에서 알려진 확장자 숨기기가 체크되어있는데요. 이 체크를 해제해주시면 이렇게 확장자명이 보입니다.


아무튼, 설명을 하자면.


mcpc-plus-1.5.2-R1.1-forge738-B653.jar

이 이름의 압축파일


이게 진짜 버킷파일입니다.


인터넷에 무슨무슨 버킷 무슨무슨 서버버킷 이런식으로해서 막 명령프롬프트 내용물 보여주는것 있죠?


그것들은 절대로 버킷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버킷도 아니에요.


일명 -구동기- 라고 부르는 겁니다.

run.bat 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둔 것이지요.


내용물만 안바꾸시면 됩니다. 버킷의 이름은 아무래도 괜찮아요.

craftbukkit라고 쓰셔도 좋고

server라고 쓰셔도 좋습니다.


단!

확장자명.


jar형태의 확장자명만 안바꾸시면 됩니다.


절대로 바꾸시면 안되요.


그리고 두번째는 저기 저 run.bat

저게 인터넷에 흔히 "누구누구의 버킷" 이라면서 띄워놓는 명령프롬프트 창의 정체입니다.


bat 파일은 배치파일로서 이러이러한 명령을 내릴수 있는 코드가 안에 존재합니다.



대충 내용물은 저렇습니다.


@echo off 는 밑줄에 있는 명령어를 실행할때 길게 쓰이게되는데요.

이를 감추기 위해서 써주는 명령어라고 아시면 됩니다.

궁금하시면 한번 지우고서 실행해보세요. 실행은 되요.


그 밑으로 java인데요. 사실 이 java자리에는 jre6 or 7의 "java의 경로\java.exe" 가 쓰여야 합니다.

그런데 왠만한 컴퓨터에서 자바7을 깔게되면 기본적으로 path가 등록이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저렇게 축약해서 쓸 수 있는것이지요.


그리고 저렇게 쓰기전에 반드시 테스트를 한번 해보세요.


실행 -> cmd 라고 쓴 후 실행해주시면 명령프롬프트 창이 하나 뜹니다.

그곳에 "java"라고 써보세요.


이와같이 뜬다면 이는 path등록된 것으로 java라고 축약해도 작동하게 됩니다.

만약 아무것도 안뜨거나 찾을수 없다는둥 다른 소리를 뱉는다면 축약하여 쓰실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기 java자리에는 "java의 경로\java.exe"가 쓰여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32비트 자바의 경우

"c:\Program Files(x86)\Java\jre6(혹은 jre7)\bin\java.exe" 입니다.


64비트 자바의 경우

"c:\Program Files\Java\jre6(혹은 jre7)\bin\java.exe" 입니다.


단, 윈도우즈 비트와는 별개인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윈도우즈 32비트의 경우 Program Files가 뒤에 (x86)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다고 이게 자바 64비트인것은 아닙니다.

또한 자신의 윈도우즈가 64비트라고 해서 자바 64비트가 깔려있다고 장담 할 수 없습니다.


윈도우즈 64비트는 자바 64비트를 선택설치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는것이지 반드시 64비트가 깔리는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알아두도록 하세요.


그 뒤에 -Xms -Xmx 인데요.

이것은 서버에 할당할수 있는 램의 양을 결정하게 됩니다.

대게 서버에는 1/3정도를 할당하게 되는데요.

모드서버의 경우엔 1/3에서 512mb정도는 더 할당해 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단위는 M 와 G입니다.

M은 MB G는 GB이구요.

512MB단위로 짤리게 된다면 G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죠.


내가 서버에 1.5G를 할당하고 싶다.

그렇다면 -Xms1.5G -Xmx1.5G 이렇게 쓰시면

작동 안됩니다.

넵 안되요.


에러 뱉습니다.


1.5G를 할당하고 싶다면 1G * 1024M + 512M = 1536M

고로 -Xms1536M -Xmx1536M 이렇게 써 주셔야 합니다.


G는 딱딱 떨어지는 정수만 써주셔야 합니다.

가끔 정수를 써도 안된다면 그냥 M단위로 써주세요.

1G 는 1024M 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jar 군요.


이는 다음의 파일을 어떠한 형태로 구동하겠다 라는 걸 알리는 것으로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는 틀립니다. 자세한건 직접 알아보시거나 댓글에 달아주세요. 알아보실분도 물을분도 없겠지만.)


그 뒤에 버킷파일의 이름을 써주셔야 합니다.

반드시 확장자명도 같이 써 주셔야 합니다.

만약 버킷 파일의 이름이 server.jar 라고 한다면 -jar 하고 한칸 띄운 뒤 server.jar입니다. 넵.


마지막으로 설명할것은 pause 입니다.

이는 바로 꺼지는것을 방지해주는 명령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사실 저거 안써도 서버는 잘 작동합니다.

저건 그냥 폼으로 넣는것 뿐이에요.

pause가 있으면 서버를 구동시키다 stop을 해서 종료를 하게 되면 명령프롬프트가 바로 꺼지지 않고.

"계속 하려면 아무 키나 누르십시오..." 라는 메세지를 내보냅니다.

있으나 마나한거죠.

그런데 왜 넣어 쓰느냐


그것은 에러가 났을때도 저런 메세지를 띄우지 않고 바로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서버를 구동시켰는데 어떤 문제로 인해 버킷이 구동되지 않을때가 간혹 있습니다.

이때 이 에러메세지를 알아야 해결을 할 수 있는데

이 메세지가 나오자마자 꺼지게되면 해답이 없죠.


이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이는 필요없습니다.


모든 준비는 끝났어요.


결론은 이 2개가 필요한거에요



일반 버킷과 다른점이 없죠?


하지만 한번이라도 돌려보시면 일반 버킷과는 틀린점이 보일겁니다.


coremods폴더와 mods폴더등 일반버킷서버와는 달리 폴더가 몇개 더 생깁니다.


우리는 모드서버를 하고 싶은것이죠.


그러니까 하고 싶은 모드를 저기 mods폴더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로서 모드서버 여는법은 끝입니다.


세부설정은 일반버킷서버 여는법과 같으며.

이왕이면 mods폴더를 서버를 돌리기전에 먼저 만들어 그 안에 모드를 추가 해두는것을 권장합니다.


안그러면 한번 구동시킨 뒤 서버를 끄고 world파일을 지우고 mods폴더에 모드 넣고 다시 구동해야 하거든요.


참고로 한가지 더 설명을 드리자면..


이 MCPC+Legacy / MCPC+의 경우엔 reload 명령어가 먹히지 않습니다.

펄미션의 /pex reload 와 같이 플러그인 자체에서 리로드를 이용할 수 있는것이라면 작동합니다만.

서버 자체의 reload는 먹히지 않습니다.

고로 플러그인 이용시 주의를 요합니다.


기타 문의는 댓글로 달아주세요.

시간나면 답변해드릴게요.



>> mcpc-plus-1.5.2-R1.1-forge738-B653  <<

     위 링크는 모드버킷을 받을수 있는 다이렉트 경로입니다.

     클릭하시면 다운로드를 시작하죠. 넵.